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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사교육없이 길거리에서 영어간판 읽기! 현실이되다

 

지금은 중딩 언니들~!

유치원시절 추억을 말씀해 보고 싶네요..

 

유치원 다니며 배웠던 cd와 교재들을 집에서 잘 활용했던 예입니다.

하원 후 집에돌아오면 익숙한 cd와 dvd를 반복해서 들려주고

(간식을 먹거나 밥을 먹을때도,,놀잇감을 가지고 놀이할때도,,,cd플레이어는 쉴새없이 돌아갔습니다)

 

영어학원이나 영어 학습지, 등을 활용할 계획이 없었기 때문에

집에있는 자료들을 최대한 활용했습니다.

 

유치원에서 준 dvd중에 파닉스 자료가 있었는데,,,어느 날 집안일이 쌓여있을때는

정말 9-10시간도 cd와 dvd가 돌아간적도 있을정도로 파닉스를 지겹게 본 아이들,

cd가 흘러갈떄 눈은 교재를 따라갔고..어느덧 교재를 어른의 도움없이,,,cd 없이도

읽을 정도가 되더라고요!!

온니는dvd관람중

6살이 되었을때,,,동네에서 길거리를 기나가는데

영문으로 되어있는 커피숍 간판을 보게 되었습니다..

 

길을 걷던 아이가 멈춰서더니,,,

천천히,,,조금 어설프게 하나씩 읽어 보기 시작했습니다..

 

c    a   f   e   t   e   r   i   a

 

"카 페 티 리 아~~~~"

 

6살 아이의 입에서 약간은 틀린 발음 이지만 비슷하게 파닉스가 되는걸 확인하곤,,

정말 감격~~~~~~~~~~^^

 

돈을 벌은것 같은 느낌~~ ㅋㅋㅋ

 

아 이렇게도  되는구나~~ 6살 아이가 길에서 간판을 읽을수 있게 되는구나~~

느끼는 순간,,,집에서 해주는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지요~

 

영화를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공주 디즈니 영화를

자막없이 틀어주었는데,,자꾸 한국말로 틀어달라고해서,,,,,이건 미국에서 만든 영화라

한국말 제작이 아직 안되었다,,,,라고 얘기해주고 재미없고 보기 싫으면 안봐도 된다,,,그냥 엄마가 보는거니

넌 저기가서 너하고 싶은걸 하고 놀아도 돼...

 

하고 흘려듣기를 하도록 해주었지요~~

자막없이 애니메이션을 반복해서 본지...언 몇달이 지나자,,어느덧 영화속 내용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엄마한테까지 설명해 주는 여유? 까지,,,,,,

이게 바로 집에서 하는 귀트임 영어환경 이었습니다,,,

이렇게 본 애니메이션만 100여편이 넘는것 같아요,,,,

언니들은 애니메이션 관람중

 

이렇게 초등에 입학하고 6학년을 졸업하기까지,,사교육없이 그냥 놀면서 쭈욱~~와서

중학교 3학년이 되었네요,,

첫 중학 입학 후 영어 학원에 가보고 싶다고해서 레벨 테스트를 받았는데

가장 높은 레벨 클래스에 배정을 받게 되었답니다~~

 

영어학원비가 기본 20이에요~~~초등6년 과정만 보낸다고 해도,,,

교재비포함 1500만원을 잡아먹겠네요,,,,뜨악~~~~

 

집에서 영어환경만  만들어주어도~~1500만원 이상을 아낄수 있을것 같아요~~

영어는 밥먹듯이 매일 조금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