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집에서 감금상태 언~~~두어달....
우리는 언제까지 이런 감옥 아닌 감옥 생활을 해야 할까요?
어린이집도,,, 유치원도,,학교도 ,,,, 못가는 지금 이상황!
엄마들은 힘들지만 다함께 이겨내야 하는 시기 이기에
나름 최선을 다해 놀아주기를 계획해 봅니다.
(저또한....두 중딩 언니들과,,,,ㅠㅠㅠㅠㅠㅠㅠ 밥순이 잠순이 밥순이 잠순이,밥순이 ,,를 반복하며..)
아이들과 맛있는 요리 해먹기?
좋지요~~~
샌드위치도,피자도,,인터넷의 바다를 검색하여 다양한 요리도 만들어 봅니다...
그것도 하루이틀,,,,,,,
자 이번엔 유투브를 보며 노래,영어,공부도 해봅니다,,,,나름 엄마들은 쉬는 시간이지요..
하지만 이것도 얼마나 더!!?
더이상 했다가는 내 아이 바보 만들거 같기도 하고,,,,음~~ 유투브는 그만,,,,ㅠ
오늘은 무얼하며 놀아줘야 하나~~
좋아하는 장난감,공룡,팽이~~그림도 그려보고, 책도 읽어보고 클레이 놀이도 해보지만,,,
매일매일 똑같은 걸 반복하는것도 아이들이 흥미없어 하겠지요,,,,ㅠ
온 가족들은 시름이 깊어집니다,,,에효~~
뉴스를 틀면,,,더욱 퍼져가는 확진자들,,,,더 뒤숭수한 미국과 유럽각국의 소식들....ㅠ
자~~~~~~~여기서 진짜 중요한 미션하나(?)를 알려드립니다,,,
뭔데유~뭐냐구유~~
내 아이를 정말 창의적으로 만들기 젤 중요한 단계~~
"미치도록 심심하게 만들기" 입니다.
엥? 이게뭐야~하시겠지만,,,
너~~~~~~무 너무 심심해 본 아이들은 나름 고민을 하고 구상을 하고 계획을 짜서 스스로 놀이할수
있답니다.
단 조건은 유투브등 미디어가 차단되어 있어야 하고 완제품 놀잇감(마트,인터넷구입제품 등)이
없었을때 가능한 일입니다. (이 두가지는 하루에 딱 약속된 시간만 하고 규칙을 지키도록 합니다!)
완제품 장난감과 미디어가 차단된 상태로 한두어시간을 방치(?)하면 아이들은 좀이 쑤셔 몸을 빌빌
꼬며 뒹굴 거리거나 징징 거리는 등 지루한 상태를 강하게 표출 합니다.
그떄 엄마는 설거지등 집안일을 아주 바쁘게 하면서 다정한 목소리로~ 에구 우리 땡식이.....띰띰하구나아아~~
음~~~머하고 놀으까아아,,,?
하며 관심을 두되,,,엄만 지금 몸시 바빠,,,,너 혼자 더 심심해봐~~ 하는 마음을 툭 던져 놓습니다.
너무 심심해진 땡식이는 두어시간이 지난뒤 스물스물 무언가를 찾아 만지작 만지작,,,
그림책도 넘겨 보기도 하고,,색종이 종이접기에 관심을 가진다거나~블럭을 쌓기도 하며 스스로
놀거리를 찾아 만들어 낸답니다.
그렇게 시작된 놀이는 아이가 뿜을수 있는 최고의 상상력과 창의력,집중력을 발휘하는 놀이로 발전이 된답니다
스스로 선택한 놀이로 최상의 놀이효과를 끌어내어 주세요!!
마지막으로 정말 한번더 중요한 키워드는
"미치도록 심심하게 두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