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려견의 죽음,장례절차&펫로스증후군 저는 좀 인정머리 없고 나쁜(?) 사람였던것 같습니다. ㅡ.ㅡ 결혼을 하고 두아이를 낳았을때 강아지를 키우는집에 가는것이 그리 싫었답니다. 강아지를 좋아하는 둘째가 남의집 강아지를 쓰다듬으면 등짝을 때리며 빨리 가서 손씻고 오라고 윽박을 지르는 무식하고 나쁜 엄마였습니다. 더러운 동물을 만지는것 자체가 너무 싫었고 위생에 많이 거슬렸지요,,(찐 바보....) 그런제가.. 지금은 사과한쪽을 울집강아지 댕댕이와 한입씩 번갈아 베어먹는 그런 죽고 못사는 인간으로 변해 있습니다. 때는 2015년 2월2일 새로생긴 집앞 펫샵에서 딸아이와 아빠가 덜커덕 사건을 저질렀고 그날퇴근해서 돌아오니 울집 거실에는 울타리와 개집,밥그릇, 사료,,쥐새끼같은 요크셔테리어 한마리가 와있었지요 띠로리~~~~~~~~ 이건 뭐? 여긴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