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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안들이고 막 놀기

아이식단,아이반찬,아이간식? 그냥 굶기는게 나아요

제목이 자극적이었나요?

 

 

 

 

너무 상심하진 마세요..

지금보다 좀더 건강하고

생명력 넘치는 재료로 살아있는

음식을 먹이기 위한 엄마의 충고 입니다.

 

요즘은 수박과 참외도,,호박도..감자도,,고구마도

제철이 언제인지 모를 정도로 365일 원하는

과일과 야채를 얻을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유통 기간과 과정이 온전하고

제 계절에 흙에서 자연스럽게 키워진

곡물들은 우리몸을 더욱 생기있고 건강하게

가꾸어 준다는 사실을 꼭 명심해야 합니다.

 

(물론 저보다 더 잘하고 계신 엄마들이 많다는건 잘 알고 있지요,,히히)

 

몇가지 식재료를 예로 들어가며 팁을 드려볼까합니다.

 

첫번째 식재료   감 자 

 

(유기농 친환경 무농약 매장 제외)

혹시 감자튀김 좋아하시나요? (손들어보세요 ㅎㅎ)

우리가 먹는 감자튀김은 대부분 가공하여 냉동 상태로 수입 되는데

수입되는 감자 스낵의 원료로 유전자 조작 감자가 쓰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쥐의 실험결과에 의하면 유전자 조작 감자를 먹인쥐는 면역 기능과

장기능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밝혀 졌듯이 가공 수입된

감자 튀김이나 스낵등을 자주 섭취하는것은 좋을수 없다고

보여 지지요~! (피할수 없다면,,,조금만 아주 가끔,,,ㅠ)

 

원래의 감자 수확은 6월말 7월초입니다. 아무리 저온 창고에서

수개월 보관한다해도 1년을 가지는 못합니다.

3-5월에도 감자가 유통된다면 호르몬제인 '성장억제제'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

(단,4월부터 나는 제주도 하우스감자는 예외,색과 습도로 구별해야함)

 

마지막으로 감자의 '솔라닌'독성 성분은 모두다 알고있는 성분입니다.

하지만 한번더 짚고 넘어가볼까요..

구토와설사,식중독, 면역력저하를 가져와 몸을 허약하게 만듭니다.

썩은 부분을 깎아내는 것보다는 숟가락으로 긁어내서 먹는것이

좋다고 하니 깔끔하게 도려내어 식용하도록 합니다.

 

두번째 식재료 과일

 

(유기농 친환경 무농약 매장 제외)

우리가 흔히 시중에서 보는 싱싱한 딸기의 정체는

수분증발 억제제와 방부제로 샤워한 상태 입니다.

딸기는 금새 으깨지고 터지는 특성 떄문에 짓무르지

않도록 수분증발억제제를 뿌린다고 합니다.ㅠ

 

귤또한 미리 출하하여 높은 가격에 판매하기 위해

왁스로 때를 빼고 광을 내 시중에 나옵니다.

귤을 싱싱하고 보기좋게 하기위해 '카바이트'라는 약품을

넣어 억지로 익혀 숙성해서 나오는 것입니다.

정상적으로 해를 보지 못하고 약품으로 익힌

이 과일들이 우리가 원하는 영양을 충분히

담고 있을까요? ㅠ

 

 

우리는 꼭 제철에 나오는 과일을 먹으면 됩니다.

 

딸기(3-4월) 수박(5-7월)복숭아(7-8월)

포도(8-9월)배(8-9월)사과(10월)감(10-1월)귤(11,12월)

 

지나치게 색깔이 진한것은 물감을 들였을 가능성도

있다고 해요,,,꽉 알알이 들어찬 포도가 속까지 짙은

보라색을 하고있다면,,

저희도 애호박 농사를 지을때 확인해 봤더니 농약을

덜먹은 애들이 못생기고 휘어지더라구요,,

하지만 보통의 주부들은 마트에서 장을 볼때 오이며 가지며

호박을 고를때 반듯하고 쭉쭉뻗은 예쁜 애들을 고릅니다.

전 반대로 고르거든요,,,ㅎㅎ

 

 

세번째 식재료 식용유

 

(유기농 친환경 무농약 매장 제외)

식용유의 종류는 엄청 늘어나고 있고

사용량도 점점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식물성 기름의 좋은 점이 알려지면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시판되고 있는 식용유의

주원료는 유전자 조작농산물(콩 등)

이라는 점입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대두유,옥배유

카놀라유,면실유,포도씨유 등은

미국,캐나다,호주산일 경우 유전자

조작원료를 썼다고 봐도 거의 틀림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흑~(여태먹은 그 많은 기름들 어떡해)

 

유전자 조작콩인 라운드업 레디에 환경 호르몬이

엄청 함유되어 있고 체내에서 끊임없이

생물독이 발생하여 축적될수 밖에 없으므로

그러한 농축산물을 먹게되면

독성까지 같이 먹는것과 같습니다.

 

대체 방법으로는 참기름,들기름,현미유

그리고 고급 올리브유인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천연 코코넛오일 등을 꼽을수있습니다.

가격이 다소 비싼 편이지만 훨씬

건강한 기름을 우리 가족이 먹는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네번째 식재료 육류

 
(유기농 친환경 무농약매장 제외)

단백질은 한참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영양공급원 입니다.

저또한 고기 없으면 못살구요,,하하

 

우리가 먹는 고기는 고기이기 이전에

생명이 있는 존재였습니다.

 

넓은 땅에서 흙을 발로 헤치기도 하고 모래목욕을

하거나 양지바른곳에 앉아 졸기도 해야하는 닭은

a4용지 사이즈의 철망 속에서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한채

집중적으로 알을 낳도록 강요받다가 산란율이 떨어지는

시점에 튀김용 닭고기로 도축 됩니다.

 

소들도 풀냄새를 맡으며 키워지는 것이 아니라 빠른

시간에 엄청난 양의 성장 촉진제를 맞고 몸을 비육

시켜 관절염이나 골절이상 등으로 아파하다가

도살장으로 가게 됩니다.

 

이렇게 병이난 동물들은 육식 위주의 식단으로

변한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게 됩니다.

 

가축들을 사육하면서 쓰인 항생제나 성장호르몬제들이

우리 몸에서,,특히 아이들의 몸에서 무서운 징후로 나타

나기도 합니다.

 

무서운 성숙도와 비만율,,,육류에 잔류하고 있는

성장촉진제의 영향이 없었을까요?

 

30년전에 비하여 여자 아이들의 초경 시기도

매우 빨라져 이제는 4학년 한반에도 여러명의

월경하는 아이들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여기서 얻은 결론은 육류 단백질보다

대두 단백질에서 영양분을 얻어내자 입니다.

 

일본의 곤도 박사가 쓴 책에 한 실험이 소개 되었습니다.

"단거리 달리기에서는 고기를 많이 먹은 아이들이 잘하지만

장거리에서는 콩밥을 많이 먹은 아이들이 앞섰다"

 

세계적인 음식 '낫또'실험에서도

식물성 단백질 섭취했던 티에게서 10키로 이상의

근력차이를 보여 주었다고 하니 우리는

앞으로 동물성 단백질을 줄이고 식물성 단백질을

더 많이 섭취하는 건강한 식단을 만들어가야 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유전자 변형 수입콩을 사용한) 콩나물

(중금속 오염 가능성이 높은)통조림 음식

(비만,식품첨가물,환경호르몬 다량,대장균득실) 패스트푸드

(항생제,성장촉진제를 맞은 소가 낳은) 우유와 분유

(발암성 농약 카벤다짐이 기준치130배나 들어있는 수입밀가루로만든 시중) 빵

(타르색소류로 범벅이 된 )사탕과 젤리

(암 유발 가능성이 있는 아스파탐과 올리고당,백설탕이 가득한)요구르트

 

우리 주변에는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만큼 건강과 멀어지게 하는

입에서만 행복하고 달콤한 음식들이 너무 널려있습니다.

 

암료~ 저도 알아요...

저거 먹는다고 안죽어~ !!

웃기지마 저것도 없어서 못먹어!!!

 

먹지 말라는 뜻은 아니지만

음식이 10개라면 건강해지는 음식 8개 입이 행복해지는음식 2개로 조절해 보면 어떨까요..

이왕 사는거 두다리 가지고 팔팔하게 오래 살아야지요,,ㅎㅎㅎ

 

 

사과오렌지 배 감자 시금치 고구마 등등

원래 자기 계절에 태어난 애들만 먹어도 건강해 진다고 생각해요

 

 

아차~~이거 한가지 꼭 알려 드리고싶어요.

 

건강한 생선과 건강한 육류가 먹고 싶으시다면

음식물 쓰레기도 세제 없이 비닐 조각 없이 깨끗하게 버려 주세요.

 

우리가 버린 음식물 세제 가득 묻은 음식 쓰레기,무심코 버린 

음식쓰레기속 비닐조각들로 사료가 만들어지고 바다에 버려져

 그걸 먹은 고기들이 병든채 다시 우리 식탁에 올라온답니다.

 

인간이 만든 전염병, 늘어만 가고 있는 각종 희귀병

 다 우리가 고쳐야 하지 않겠어요~

 

다같이 행복한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