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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안들이고 막 놀기

어린이집에 간식을 보냈어요! 친구들이 좋아할까?

 

어린이집 현장에서 근무하며 정말 다양한 아이들간식을

어머니들께서 보내주십니다..

 

정말 너무도 감사한 일입니다..

아가들이 너무도 좋아하니까요..ㅎㅎㅎ

아잉~~맛있겠당

 

그런데 원에서 하나씩 나누어 먹을 간식을 보내주시는 경우도 있고

가정에 보내야할 정도로 너무도 예쁘게 세트로 포장을 하여

보내주시는 경우도 있답니다..^^

 

땡돌이가 보내준 간식, 퐁순이가 보내준 간식, 땡이네가 보내준 간식!!!

나는 과연 안보내도 되는걸까?

 

받기만 하고 나는 어떡해 해야할까~~고민스러울 경우 한번도 안계셨나요?

 

사실 정성이 가득 선물을 보내주시는 부모님의 마음은

어떤 대가도 없는 순수한 나누고픈 마음에서 준비해준 선물일겁니다.

 

받기만하는 부모님의 마음에서 나도 한번 보내야 하겠다는 마음으로

친구들의 간식을 다소 무리(?)하게 준비해 주시기도 하는것 같더라고요!!

 

그렇지만!!!!

 

그런 부담이나 걱정은 절대로 하지 마세요!

 

받는 친구들이나 부모님이나 교사의 입장에서도

절대로 대가를 바라고 하는 행동은 아닐겁니다.

 

네~~~대가가 없는 자연스럽게 주고싶은 마음의 표현일거에요....(아마도~?)

 

우리 아이들의 반 친구들에게 소소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으시다면~~

정말,,작은 사탕,젤리 하나씩만이라도,,아이들은 충분히 좋아하고 행복해 한답니다,^^

 

부담스런 걱정일랑 조~~~신하게 주머니에 넣어두시고

행복한 어린이집 생활을 할수 있도록 예쁘게 어린이집 생활을 지도해 주세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