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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자녀교육

칼비테의 책한권으로 천재가 된 사람들,선행의 습관2부

 

 

 

사람들은 내 아들이 타고난 천재이지 교육의 결과가 아니라고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심지어 나의 친구들조차 내 말을 믿지 않는다.

만약 하느님이 정말로 내게 천재를 아들로 주셨다면, 이것은 하느님이

내게 주신 은혜이며 이보다 더한 행복은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사실은 절대 그렇지 않다"

 

칼비테는 자신의 교육방법을 세상에 널리 알리기로 결심했습니다.

 


♣칼비테의 이론

 

 

★★★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할수 있는 시기★★★

 

-100의 잠재력을 갖고 태어난 아이에게 이상적인 교육이 실시된다면

그아이는 100이상의 능력을 지닌 성인으로 성장이 된다.

 만약 다섯살때부터 교육이 시작되었다면 아무리 훌륭한 교육이

이루어져도 그아이는 80이 능력을 가진 성인이 되고 열살에 시작한다면

최대치로 잡아도 60의 능력을 가진 성인이 된다.

교육의 시작 시기가 늦을수록 잠재능력의 실현 정도가 감소하는

잠재력의 체감법칙이다.

 

칼비테는 적절한 교육의 시기를 태어나는 그날이라고 주장한다.

0~3세 교육은 '패턴교육'이라고 하여 어른처럼 사물의 특징을

분석한 후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반복관찰을 통해 사물의 인상을

패턴으로 대뇌에 각인시키므로 대량입력의 시기라고 할수 있다.

 

 

영아기때 반복적으로 동일한 어휘를 투입해 끊임없이 대뇌속에

있는 어휘창고를 자극하면 아이의 기억력이 신속히 발달하며

언어,음악,글자,도형 등 반복적인 자극을 투입함으로써

지적인 대뇌활동 기초를 다지는 과정이라고 할수 있다.

 

또한 이시기에는 살아가는 데 필요한 사회성의 기본규율과 도덕성

등을 받아들이는데, 이 때 부모가 올바른지 바르지 않은 지의 패턴을

아기에게 입력해 주지않으면 식별능력이 없는 상태로 유입되는

지식들을 그대로 받아들이는데 이는 성인이 되어서까지의 일생을

결정하기도 한다.

 

★★★전인적 인재로 키워라★★★

칼이 실제로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시간은 적었고 충분할 만큼

맘껏 뛰놀고 운동하는데 할애를 하였다. 다른 아이들과 다툼을 벌이는

적이 없었고 자연을 대할 때에도 들꽃 한송이 함부로 꺽지 않았다.

심성이 천사처럼 맑고 문학적인 정서가 넘쳐 어린 나이에도

고전을 탐독하고 시와 글을 써서 발표하기도 했다.

 

 

★★★아이의 이성을 존중해주자★★★

비테는 교육의 핵심이 아이의 이성을 가리지 않고 아이의

판단력을 해치지 않는데 있다고 생각했다.

판단력을 상실한 아이는 평생 사물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능력을 상실하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부모가 아이를 혼낼때는 꾸중과 만류가 올바른 것이라 할지라도

아이가 그 이유를 알지 못하면 아이의 이성과 판단력은

더이상 자라지 않고 멈춘다고 생각했다.

 

비테는 칼을 혼낼일이 생기거나 하려는 일을 못하게 할때

 늘 이유를 분명히 설명함으로써

아이가 먼저 생각할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현명한 부모의 훈육법)

 

칼은 어린나이에 어휘구사력이 뛰어났기 때문에 곧바로

이해했지만 일반의 아이들은 어휘가 제한이 되어 있기

때문에 합리화된 교육을 하려해도 부딪히는 경우가 잦다.

아이가 사리를 분명히 깨닫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휘능력을 일찍 개발할 필요가 있다.

 

★★★즐겁고 행복하게 놀게하라★★★

비테는 장난감을 통해 배울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장난감을 사줘본적이 한번도 없다.

칼의 놀이학습을 위해 마당에 큰 놀이터를 만들었다. 모래를 두껍게

깔고 주변에는 여러 종류의 꽃과 나무를 심었다. 아주 두껍게 깔린

모래밭은 비가 내려도 곧바로 말라서 아이가 앉아 놀아도 옷이 젖지

않았다. 칼은 이곳에서 꽃을보고 곤충을 잡으면서 자연의 정서를

키우며 성장했다.

부부는 아이를 위해 나무토막들을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어 주었는데

칼은 집이나 교회를 짓기도 하고 탑이나 다리,성을 만들기도했다.

건축놀이는 아주 세심한 사고를 요하기 때문에 아이의 지능 발달에

아주 유용하기 때문이다.

 

장난감이 없는 칼은 길고 긴 겨울에도 지루해 하지 않고 아주 즐겁고

재미있게 놀았다. 놀이 하나를 하더라도 생각하게 만드는

놀이를 고안하려고 노력함으로써 아이가 지루해 하지 않으면서도

놀이를 통해 사고를 확장해 나가도록 노력하였다.

 

★★★또래 아이들끼리 어울리는 횟수를 제한하라★★★

어린시절에 함께 놀 친구가 없다는 것은 어린시절의 즐거움을

잃게 하는건 아닐까?

어떤 의미에서는 부모가 아이와 함께 놀아줘야 할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다. 부모가 함께 놀아주면 아이들이 함부로

행동하거나 자만하지 않으며 품성이 나빠지지 않는다.

비테는..아이들끼리 어울리는 횟수가 많으면 어울려 놀면서

서로 자랑하고 이기적으로 변하며 결과적으로 영악하고

가식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아이들은 함께 어울리면 말하고 싶은대로 말하고, 행동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며 본능대로 하기 때문이다.

 

또래 아이들과 어울려 노는것을 제한하면 또하나의이로운 점은

아이로 하여금 평온한 마음으로 사물을 대하도록 만들기 위해서이다.


이 내용은 어디까지나 목회자이며 교육자인 칼 비테의 이론입니다.

현재 영유아 육아를 하고 있거나 이미 청소년이 된 부모라 할지라도

후회나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론이 있음을 알고 양육을 하는데 있어 좋은 점만 참고하면

더없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칼비테의 이론 중에서 제가 많이 공감하는 내용이 있는데 바로

또래 친구들 어울려 노는 횟수제한 입니다. 부모님은 아이가 심심해 해서

친구를 만들어주고 카즈카페도 가며 아이의 놀이상대를 만들어 주려 애쓰지만

사실 아이의 사회성과 그대로 비례하지는 않습니다.

한달에 만나는 횟수가 5-8번이라면 3번 이하로 줄이고 혼자 놀거나

부모와 함께 놀이하는게 훨씬 유익한 육아법이라고 보여집니다.

 

알록달록하고 화려한 블록보다는 그냥 나무본연의 재질을 가진 '카브라'

같은 블록을 추천합니다.  아이의 상상력과 집중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는 놀이시간을 선물할겁니다.

(단, 스마트폰,티비,완제품 장난감-놀잇감-,등이 제한된 환경이어야 함)

블록으로 못할게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