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현명한 자녀교육

천재(영재)로키우는 자녀교육-아이의 가능성은 3살이전에 결정된다(이부카마사루-조기교육법)2부

 

이부카 마사루는 세살 이전에

언어,음악,글자,도형 등을 훈련시킴으로써

지적 활동의 기초를 마련해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무리 독특한 견해를 가진

학자나 교육자라 할지라도

누구든 인정하는 최소한의 규범이 있습니다.

 

최소한의 규범?

 

예를 들면 생명은 소중하다.

다른 사람을 배려해야 한다.

남에게 의존하지 말고 혼자 사고해야 한다.

등등 당연하고 어쩌면 따분하기 까지 하는 의견들

 

너무나 당연해서 다소

간과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런 기본적인 규범에 태도를

불어넣어 주는것은 부모가 세살 이전에

가르켜야할 매우 중요한 덕목으로

이부카 마사루는 얘기하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이것이 왜 필요하고

왜 중요한지 일일이 말로

설명할 필요는 없고

단지 아이가 걸음마를 배우기

시작할 때부터 사람의

기본원칙들을 부모가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은 매우 중대하다고 합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부모의 가르침과 의미를

이해하며 이에따라 행동하는것은

소위 말하는 교양을 품고 성장한다고 봅니다.

 

형제,자매,또래 등 교류할수 있는 시간을

적당하게 제공함으로써 지능발달을

도모하고 성격과 지능,사회성이

고루 성장할수 있도록 제공해야 합니다.

(->칼 비테와 상반되는 주장이군요,,ㅡㅡ)

 

아이에게 다양하고 화려한 환경을 제공하라

 

 

"이의 지적인 능력의 발달 정도는

생활환경이 주는 자극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아기들을 두 조로 나누어 다른 환경에서 수개월동안 생활하는

실험을 하였다. 결과적으로 두 조의 아가들은 3개월 정도의

발달정도를 보였는데, 자극이 부족한 곳에서 자란 아기의

발달능력이 3개월정도 늦었다.

브루너 박사를 비롯한 영유아 문가들은 1-3세의 사이의

발달 속도가 4-7세의 도에 비해 훨씬 빠르고 중요하다고

얘기합니다.

 

하버드대학 심리학과 화이트교수 역시 이렇게 단언하였다고

합니다.

"다양하고 화려한 환경이 아기들의 조기발육에 분명한

효과가 있다고 확신한다"

 

흔들침대,다채로운 모빌,화려한 공,여러색종이,소리가나는

팔랑개비,화려한 커튼 등은 효과적인 자극물체가 될수

있는데, 특히 기 눈앞에서 어떤 물건을 흔들어 보이는 것보다는

아기에게 바깥을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실험결과 더 자극제가 됨을 발표 하기도 하였습니다.

 

집안에서 물건들이 행여 아기에게 위험을 미칠까

염려하는 마음으로 세심하게 주변을 깨끗이 정리

하는 어머니들이 많이 있는데 이는 결코 아기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수 없다고 얘기합니다.

 

정신없이 어질러진 방안이 예술가에게 신선한

영감을 줄수 있듯이 어른들 기준에 다소 위험해

보이는 물건들이 아기에게는 상상력을 유발하고

지능발달을 촉진하며 창의성을 풍부하게 키워주는

중요한 자극이 될수 있습니다.

 

선긋기 훈련이 만드는 최대무기 집중력

 

그림그리기는 단순히 손만 움직여 표현하는것이

아니라 대뇌활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박을 그릴때 머릿속에 수박의

모양을 떠올리고 대뇌가 신경을 통해 손으로

그리기를 명령하면 그때 비로소 손은 작업을

하기 시작합니다.

 

아기에게는 선긋기 하나가 어른이 상상하는것

이상으로 몸시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손 전체의

움직임에 상당한 주의력을 집중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림그리기,글씨쓰기,예쁜 감정을 드러내는 것 모두가

하나의 선긋기에서 시작되므로 크레용을 잡을수 있는

시기가 되면 선긋기 연습을 많이 시키라고

권합니다. 집중력을 무섭게 키울수 있는 시기이며

무척 효과가 크기 때문입니다.


부부가 모두 체조선수인 이케다 부부, 첫째 아이가 태어났을때 부부는 늘 체조를 가르쳤다.

초등학교2학년이 되자 아이는 놀라운 운동능력을 보였는데 부부는 아이의 재능을 유전적인

영향이라고 생각했다. 둘째 아이는 전혀 훈련을 시키지 않았는데 결국 체조동작을 하나도

익히지 못했다. 부부는 운동능력이 유전적이 것이 아니라 훈련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생후 3개월된 아기에게 매일 반복적으로 음악을 들려주고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아무리

심오한 음악이라도 기억하게 된다. 이시기의 끊임없는 반복은 아이의 지능발달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어떤 것에 흥미를 가지도록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흥미를 지속시키는 것은 부모의 매우 중요한 행동이다.


"유아들이 보이는 흥미는 모두 어머니의 영향이다. 어머니가 재미없고 지루하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아이에게 바로 영향을 미친다"

어른이 함부로 아이의  세계에 뛰어드는 것은 아이에게 어떤 사물에 대해 흥미나

반감을 느끼라고 요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어머니들은 아이의 세계에서 아이가 하는 일을 주의깊게 관찰하되 아무리 사소해

보이는 것이라도 아이가 하는 일에 관심과 격려를 보여주어야 한다.


아기들은 추우면 감기걸릴까, 비가와서, 눈이와서,여러가지 이유로 밖에 있는

시간을 제한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는 아이로부터 학습의 기회를 빼앗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도로 위에 늘어서 자동차들, 길의 개와 고양이,길가에 늘어선 노점상들,나무

꽃,자연은 모두 신선한 자극제이며 지능을 발달시킬수 있는 학습의 일부이다

아이의 학습장소를 제한하는 것은 이의 성장을 제한하는것과 같다.


스즈키유치원의 원생 평균 지능이 135-150이며 180인 경우도 있다. 그들은

유치원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평범한 아이들이었다.

적절한 시기별 교육방법 덕분에 이런 훌륭한 결과를 얻게 되었다.


이부카 마사루가 세살 이전의 아기에게 좋은 자극을 최대한 많이

주어야 한다고 재삼 강조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성격이 급하고 거친 어머니의 아이가 울때마다 화를 내며

심하게 나무란다면 아이의 뇌에 고정되어 이 아이는 꾸중을 전혀 개의치

않는 능력을 키우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애를 키우다가 유치원에 입학한 후에야 "우리 애는 아무리

꾸짖어도 마을 안들어요"라고 불평을 하게 됩니다.

 

어머니의 양육 결과가 나온것 뿐이지요.

 

두세살 아가들은 외부의 자극에 놀라울 정도로 민감한 흡수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이고 동일한 자극을 주어 아이의

뇌리에 고정된 일종의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부카 마사루의 교육학 이긴 하지만 우리는 배울점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적당히 접목하여 긍정의 아이로 건강하게 자랄수 있도록

으쌰으쌰 힘을 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