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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자녀교육

천재(영재)로키우는 자녀교육-아이의 가능성은 3살이전에 결정된다(이부카마사루-조기교육법)1부

 

아이들의  잠재력은 모두 거대하게 가지고 태어 납니다.

그런데 왜 어떤 아이는 어려서부터 두각을 나타내고,

대부분의 아이들은 지극히 평범하게 자라는 걸까요?

 

그 원인은 바로 어떤 교육방법을 선택했느냐,

좋은 교육방법&그렇지 못한 방법에 따라 달려

있다고 합니다.

천재란 유전적인 요인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환경적이고 후천적인 교육에 의해

만들어 지는것이라고 이부카마사루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어떤 아이든 천재를 육성하는 교육으로

가르친다면 얼마든지 특별한 아이로

키울수 있다고 정의합니다.

 

앞서 글에서 칼비테의 교육과 일치하는

부분이 있네요.

 

1960년대 일본 경제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던 시기 유아교육현정에 뛰어들어

자신의 교육법을 호소하던 '이부카마사루'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현재의 육아관념에 도전해야 한다. 기존의

관념에 입각해 교육한다면 아이의 두뇌를 혁신

적으로 변화시킬수 없다. 더욱이 아이의

교육은 태어난 순간부터 시작되어야 하는데

이는 아이의 적응력이 다른 어느 발달시기보다

뛰어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가 제시한 일련의 방법들은 일본

문무성과 일부 교육자들의 강한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어려서

영어를 가르치는 것은 매우 중대한 실수라고

말하면서 강력히 반대했으며 오히려 아이의

두뇌를 더 나쁘게 만들수 있다고 극단적으로

비판하였는데 이사람은 훗날 자신의 실언을

만회하기라도 하려는듯 유아영어교육회의

회장직을 맡았다는 에피소드도 있네요..ㅎㅎ

 

㉮ 출생 후 3개월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이들은 3-4세 전후의 일들은 거의 기억하지

못한다?!

이부카 마사루는 이 시기를 '잠재능력 교육시기'

라고 정의 하였습니다.

기억을 하지는 못하지만 이 시기는 언어의

뿌리는 내리는 중요한 시기 입니다.

그렇다면 언어능력은 기억이전 교육의 효과일까?

아니면 반복적인 연습의 결과일까?

 

이부카 마사루는 부단한 연구결과 태어난 후 1년이내,

특히 출생 후 3개월이 인간이 자아적응하는 최적의

시기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첫번째 단서 : 출생 후 3개월이 지나야 비로소 갖가지

표정과 반응을 나타내므로 이때가 결정적인 시기이고

어쩌면 이시기보다 더 이를수도 있다는 결론입니다.

 

수많은 실험을 실시하였는데 예를 들어 태어난

날부터 동일한 음악을 들려주었더니 약 3개월후

아기는 들려준 음악을 가장 좋아했습니다.

 

두번째 단서 : 아기가 태어난 지 3-4개월이 지나면 엄마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낯설음을 표현한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바로 아기가 '모양식별' 능력을 갖게 되었음을

의미한다고 봅니다.

 

얼굴뿐만 아니라 안아주는 방법,목소리,냄새,발걸음 등으로도

사람을 기억하고 구별하는 능력을 갖게 되는데

이러한 식별 능력은 6개월전후가 되면 더욱 분명하게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이 결과는 그런 능력이 이전부터 자라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표현했습니다.

 

이부카 마사루는 출생 후 반복적으로

동일한 정보를 받아들임으로써 아기가

외부자극에 대해 전혀 반갑을 갖지 않게 되는

거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일류가정에서 일류인재를 만들고 평범한 가정에서 평범한 사람을 만든다.

 

제목대로 라면,,,난 보통 사람인데 나의 자녀는 일류가 되긴 벌써 틀린건 아닐까?

그것은 절대 아니라고 이부카 마사루는 설명합니다.

 

'세계적인 오토바이 제왕'으로 불리는 기업가

혼다 소이치로를 예로 들어 보였습니다.

 


혼다 소이치로는 어렸을 때 매일 할아버지 등에 업혀

근처에 있는 자전거 수리점에 가서 놀곤 했다.

훗날 그는 그곳에서 기름 냄새를 맡으면서 놀았던

기억이 오토바이에 흥미를 갖게 된 이유라고 말했다.

그에게는 아무리 시설이 완벽한 유아원도 할아버지

등에 비할수 없었고 할아버지 등이야말로 오토바이

제왕이 될 수 있도록 만든 원천 이었다.


"커서 훌륭한 인물이 되어야 한다"하고 말하지 않아도

가정 분위기와 부모의 행동이 일류면 아이도 일류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쉬운말로 의사집안에서 의사나고

교사 집안에서 교사난다고,,,흔히 말합니다.

 

그건 그냥 단순히 가족력일까요?

저희반 이었던 7세 아이가 저에게

이런 말을 했었습니다.

 

"선생님, 요즘 엄마가 학교 시험기간 대비해서

문제 출제한다고 매일 공부하고 책보고 새벽까지

일을 해요. 그래서 저는 너무 심심해서 엄마

옆에서 책을 읽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퍼즐을 해요"

 

책을 보는 엄마 옆에서는 책을 보는 아이가 있을뿐..

어떻게 보면 너무 당연하지요 ..환경의 중요성이 크니까요..

 

다들 아시겠지만 유명한 비행기 관례가 있어요

 

이코노미석의 다수는 스포츠신문을 주문하고

비지니스석의 다수(거의)는 경제신문을

주문한다고 합니다.

 

비지니스석의 사람들은 단순히

돈을 많이 벌었기 때문에 비지니스석에서

경제신문을 택했을까요?

경제신문을 보는 사람들은

부자일 확률이 높을까요!

 

저는 후자라고 생각을 하지만 그건

정답이 없을뿐,각가의 해석에 맡기겠습니다.

 

 

 

※더욱 다양하고 구체적인 이부카 마사루 이야기는

2부에서 계속 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